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공급되는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이 베일을 벗는다.
㈜신영한남동개발PFV는 브라이튼 한남의 견본주택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를 10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위치한다.
지하 8층~지하 3층에는 지하주차장,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이, 옥상에는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브라이튼 한남은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세대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은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바이오필릭 콘셉트도 반영되며 세대 내에 약 3.3㎡ 규모로 제공되는 `바이오필릭 큐브`는 여가생활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메니티 시설은 웰니스 라운지, 프라이빗 골프 라운지, 프라이빗 피트니스,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 등이 마련된다.
룸 클리닝, 방문 세차,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전반에 걸친 IoT 시스템으로 빌트인 전자제품과 조명, 난방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 우수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 위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이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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