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적 역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달리와 감자탕’ OST’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하현상이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의 네 번째 OST ‘이상하죠’가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극의 멜로 테마로 발매된 ‘이상하죠’는 잔잔하게 울리는 피아노 선율 속 부드러운 감성을 소유한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극 중 무학(김민재 분)이 달리(박규영 분)에게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단호함 속에 감춰진 무학의 진심을 보여주는 등, 주요 멜로신에 삽입되어 회차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감정선에 깊이를 더해주었다.
이 곡은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M.C the MAX의 `넘쳐흘러` 등 수많은 명곡과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한경수와 드라마 ‘비밀의 숲’, ‘스타트업’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 팀 캡틴플래닛이 합을 맞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명품 OST를 완성시켰다.
JTBC `슈퍼밴드`의 초대 우승 팀이기도 한 호피폴라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멜로디 구성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는 하현상은 싱글 앨범 `Dawn`을 시작으로, `심야영화`, `3108`, `The Edge (디 엣지)` 등의 솔로 앨범을 꾸준하게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달 싱글 앨범 `불꽃놀이`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트랙과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노랫말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전하는 등 탄탄하게 음악적 세계관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너는 나의 봄` 등 다수 히트 드라마의 OST를 가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로 김민재, 박규영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 주목을 받으며 안방극장에 설렘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하현상이 참여한 ‘달리와 감자탕’ 네 번째 OST ‘이상하죠’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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