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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MIC)는 통신 사업자들이 LTE 용량을 늘리고 내년에 5G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수 있도록 이번 4분기 주파수 경매를 실시한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응웬만 훙(Nguyen Manh Hung) 정보통신부 장관은 "국가가 5G 상용화를 통해 전 세계의 다른 통신 사업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며 5G 광대역을 비롯한 통신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투자할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정보통신부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시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월 말 기준 66% 수준이다.
주요 통신 사업자 비엣텔(Viettel)과 모비폰(Mobifone), 비나폰(Vinaphone)은 하노이와 호찌민시 일부에서 2019년 상용 5G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 (출처: mobileworld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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