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과 주니가 훈훈한 투샷을 선보였다.
하동균은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라는 글과 함께 주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동균과 주니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니트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한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만났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팬들은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나오는 게 아닌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동균은 `그녀를 사랑해줘요`와 `나비야`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 입지를 굳히며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부부의 세계`, `마더`, `라이프`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OST에 참여해 `혼잣말`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니는 R&B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뮤지션으로, 장르 불문 송라이팅 능력으로 아이유, 엑소 카이, 수호, 백현, NCT U, NCT DREAM의 노래 등을 다수 작사, 작곡했다. 최근에는 신보 `inside the sober mind. (인사이드 더 소버 마인드)`를 발매하며 뛰어난 음악성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하동균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1 하동균 단독 콘서트 히어 아이 엠(Here I am)`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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