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제조법 공유하라" vs. "생산량 확대로 해결"

입력 2021-10-12 08:51   수정 2021-10-12 09:18


<사진=연합뉴스>
모더나 측은 백신 공급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코로나 19 백신 제조법은 공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모더나의 누바르 아페얀 회장은 11일(현지시간) 자체 생산을 늘리는 것이 전세계 공급을 늘리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누바르 아페얀 회장 /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유엔 보건 기구는 모더나에게 백신 제조법을 공유하라며 압박했고 이에 아페얀 회장은 “우리는 생산량 확대를 통해 전 세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모더나사 측은 메신저리보핵산 기술의 백신 제조법 공유와 자체 생산량 확대, 두 개를 비교해 무엇이 더 이로울지 자체적으로 판단을 마쳤다고 전했다. 자사는 백신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며 제조법을 공유할 필요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아페얀 회장은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생산량을 0에서 10억 도스분으로 늘렸다"며 "2022년에는 10억에서 30억 도스분으로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백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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