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밝은 에너지로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세희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으로 꾸밈없는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단단은 `신사와 아가씨` 지난 5, 6회에서 아버지 이영국(지현우 분)과 자식 이세종(서우진 분), 이재니(최명빈 분)의 갈등을 해결해주는 등 해피 바이러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박단단은 까칠한 이재니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이세종과는 항상 눈높이를 맞추며 대화를 하는 등 주말 저녁 가족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으로 출연해 러블리한 면모 이외에도 호쾌한 액션, 섬세한 눈물 연기까지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같은 이세희의 맹활약에 힘입어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 6회에서도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7.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7회에선 박단단이 폭풍 눈물을 흘리며 고난이 예고된 가운데, 이세희가 또 어떠한 연기력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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