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베니 비디 비치’ 비디오 비하인드 속 대체불가 에너지 ‘텐션도 9배’

입력 2021-10-12 11:34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대체불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후속곡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스페셜 비디오의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컴백을 앞둔 크래비티가 스페셜 비디오, 콘셉트 포토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 화이트 슈트를 장착하고 멋지게 등장한 크래비티는 촬영 내내 주체할 수 없는 텐션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성민은 “팬들은 우리 후속곡이 ‘VENI VIDI VICI’가 될 거라는 걸 전혀 모르실 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세림은 “빨간 머리가 처음에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이제 적응됐다. 또 살이 빠진 이후로 유지하고 있다”며 비주얼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형준은 “이전보다 조금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게 차이점”이라며 여전히 귀여운 면모도 뽐냈다.

크래비티는 대기 중 저마다 셀카를 촬영하는가 하면, 소품으로 장난을 치는 등 허물없이 사이좋은 모습을 보였다. 넘치는 텐션으로 웃음을 안긴 크래비티는 촬영이 시작되면 눈빛부터 돌변해 몰입하거나, 유닛 촬영 때는 웃음을 터트리다가도 아이돌 크래비티로 변신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워터 스테이지에서의 멋진 군무 장면 속 크래비티의 숨겨진 장꾸미가 드러나기도 했다. 멤버들은 서로 물장난을 하며 ‘비글비티’의 매력을 선사한 것은 물론, 격한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크래비티의 ‘VENI VIDI VICI’는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그루브한 리듬과 록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크래비티의 보다 당찬 의지를 담았다.

‘VENI VIDI VICI’ 활동을 시작한 크래비티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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