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하루 앞둔 `음색 요정` 로시(Rothy)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로시는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COLD LOVE`(콜드 러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영상은 이별 후 무너진 로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비어있는 옆자리를 보고 사랑했던 연인과의 기억을 회상하는 등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이후 로시는 고조되는 멜로디에 맞춰 세련된 얼반 댄스를 선보였다.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남녀 간의 심리를 표현한 것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진 로시의 퍼포먼스가 애틋함을 배가한다.
특히 로시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런 온`, `야식남녀`, `사이코 메트리 그 녀석` 등에 출연한 라이징 스타 최재현이 출연, 로시와 연인 호흡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로시는 오는 14일 신곡 `COLD LOVE`를 발표한다. 레전드 뮤지션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COLD LOVE`는 발라드와 EDM을 접목시킨 퓨전 팝 장르의 곡으로, 그간 신승훈이 들려주던 작곡법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담고 있다.
여기에 로시의 허스키하면서도 깊은 목소리가 더해져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예고, 올가을을 물들일 `로시 표 이별송`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를 입증하듯 로시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해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로시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시의 신곡 `COLD LOV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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