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세븐포인트원(대표 이현준)이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 AI 비대면 인지건강 솔루션 알츠윈(ALZWIN)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알츠윈은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이 10년 동안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과 특허에 기반한 인지건강 솔루션으로 AI(인공지능) 통해 노령층의 인지건강 관리를 돕고, 치매 위험시 지역치매안심센터나 의료기관과 연결해 선별검사와 치료를 보다 빠르게 진행 될수 있도록 프로세스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이버와 합작하여 AI가 전화로 어르신의 인지 건강을 관리하는 ‘알츠윈 인지케어콜’ 솔루션을 개발하였고, 고양시와 함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정책에도 선정되었다.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는 “알츠윈의 우수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이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AI기반 비대면 방식의 알츠윈을 통해 성인 인구가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와 관련된 인지 건강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연간 2만톤 가량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수 있어 탄소중립을 도울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세븐포인트원은 알츠윈 외에도 인지저하증을 진단하고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가상현실 융합솔루션 센텐츠(SENTENTS)를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오프라인 직영 브랜드 ‘7월1일방문요양’을 런칭, 강남과 공릉 상담센터를 오픈하는 등 일선 방문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인지건강과 케어 솔루션의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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