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남미 대표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 2021(모니터 뮤직 어워즈 2021)`에 초청돼 축하 무대를 꾸민다.
T1419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onitor Music Awards 2021`에 한국 가수 최초 퍼포머로 참석해 남미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Monitor Music Awards`는 라틴 아메리카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최대 음악 차트 집계 사이트 `monitorLATINO(모니터 라티노)`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남미 약 20개국에서 방송되며 올해에는 마이애미, 과달라하라, 푸에르토리코, 푼타 카나 4개의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T1419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뜨거운 남미 인기에 힘입어 주최 측의 초청을 받고 3집 앨범 `BEFORE SUNRISE Part.3(비포 선라이즈 파트 3)의 타이틀곡 `FLEX(플렉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1419의 참석이 발표되자 주최 측인 `monitorLATINO`의 공식 SNS 채널에는 T1419의 남미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화제다.
특히 이날 축하 무대에는 크리스티안 노달, 나티 나타샤, 카밀로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1419가 축하 무대를 장식하는 `Monitor Music Awards 2021`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에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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