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관계사이자 줄기세포 기업인 미래셀바이오가 개발한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MMSC)의 배양액이 세계최초로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MSC배양액의 ICID등재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화장품원료로 등록받은 세계 최초 사례다.
미래셀바이오 관계자는 “바이온은 미래셀바이오에서 생산된 줄기세포 배양액에 관한 전용 실시권을 가지고 있으며 회사는 배양액 원료를 이용한 의료기기, 화장품의 개발을 통해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화장품은 자회사를 통한 특수판매채널 및 다양한 판매채널을 활용하여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온 관계자는 “MMSC 배양액에 대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바이온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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