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MOMOLAND) 주이가 `썰바이벌`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빛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모모랜드 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이는 시종일관 톡톡 튀는 생각과 거침없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무한 긍정! 요즘 젊은이(?) 주이가 떴다!`라는 부제에 맞게 주이는 20대만의 쿨하고 솔직한 사고방식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이는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려 드는 `훈장` 남자친구를 둔 여성의 사연에는 ‘똥 밟았네’ 노래를 불러 녹화장을 초토화시키는가 하면 인격 모독을 하는 `오지랖` 학원 선생님의 사연에는 "`아니면 됐지 뭐`하고 말 것"이라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황보라와 박나래는 "그래 이게 젊은이지", "요즘 젊은이들은 이렇게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특히 `킬러`와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면서는 베이비복스의 `Killer`를 연상한 MC들과는 달리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를 떠올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이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화법으로 밝은 분위기로 물들이며 ‘예능 퀸’의 면모를 뽐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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