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서울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분양

김원규 기자

입력 2021-10-15 12:33  


신영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01에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를 다음달 중순에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 59㎡ A 타입과 B 타입 각각 72실로 구성된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답십리역을 이용하면 선릉역까지 21분, 광화문역 17분이면 오갈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신답역도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주변에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은행, 관공서 등이 있다. 약 10분 거리의 청계천을 비롯하여 새샘근린공원, 용답휴식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울대표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답십리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등이 있다.
59㎡A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Bay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돼 있다. 기존 아파트 평면을 도입해 신혼부부 및 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구조다.
59㎡B 타입은 침실 2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다. 필요에 따라 큰 방 1개로 붙여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면 개방형으로 향 구성도 다양하다.
또 각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자투리 공간 수납장이나 듀얼수납장 등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세대 내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미세먼지·온도나 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도 층마다 4대를 설치해, 2실당 1대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복도식 구조인 보통의 오피스텔에서 야기되는 긴 대기 시간, 소음,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개선한 것이다.
여기에 드레스룸 클린 시스템,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곳은 세대주 여부나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제한도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도 가능하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도 적고 대출도 70%까지 가능해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다.
신영건설 관계자는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는 물론 30~40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만큼 여윳돈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14길 26 상가동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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