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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6.5%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응웬치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MPI) 장관은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사회경제적 발전계획 목표를 밝혔다.
중 장관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올해 베트남 경제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 장관은 "올해 상반기 베트남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성장했지만 3분기에는 6.17% 감소하면서 지난 9개월간 1.4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물가 급등과 수출 감소와 같은 잠재적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중 장관은 "경제 재개 속도에 따라 올해 정부 목표치인 GDP 3~3.5%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내년 베트남 GDP 성장률은 6~6.5%에 이룰 것으로 예측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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