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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과일 및 채소류의 한국 수출이 증가했다.
지난 1~8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수출한 과일 및 채소류 수출액은 1억 72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에만 베트남산 과일 및 채소류의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66% 늘어난 1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코코넛, 파인애플, 용과, 망고, 바나나 등의 과일 수출이 활발했다.
한국에서 베트남산 과일은 필리핀산 과일과 경쟁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개발센터는 "한국의 청과물 시장은 엄격한 기준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라며 "한국시장에 포멜로(자몽), 패션후르츠, 리치, 람부탄, 용안 등 품질 좋은 베트남산 과일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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