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무역구제청(TRAV)는 한국에서 수입되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HFCS)에 대해 반덤핑 조사한 결과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본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현진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덤핑 마진 등에 대해 조사했다"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온 고과당 옥수수 시럽에 덤핑 행위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이에 대해 조사했지만 자국 산업 피해와 명백한 인과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베트남의 법적 규제와 WTO의 반덤핑 협정 등을 살펴본 결과 무혐의로 조사를 종료하기로 했다"면서도 "베트남 생산자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꾸준히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vietna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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