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쌀 수출 목표인 630만 톤, 32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9월에 59만3600톤(전년比 19%↑)의 쌀을 수출했으며, 이는 2억 9310만 달러(전년 비 20.5%↑)에 달한다.
베트남은 지난 9개월 동안 457만 톤(전년比 8.3%↓)의 쌀을 수출했는데, 수출액 24억 1000만 달러(1.2%↓)를 기록했다.
농업농촌개발부 측은 "코로나 상황으로 쌀 수출이 9월부터 본격 재개됐다"면서 "일부 주요 쌀 수출국은 올해 마지막 달과 2022년 상반기에 쌀 수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베트남 식품협회(Viet Nam Food Association)에 따르면 베트남의 찹쌀 수출 가격은 지난 3개월 동안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현재 1톤당 433~437달러로 판매되고 있으며 경쟁국인 태국, 인도, 파키스탄 등의 국가보다 가격이 높은 수준이다. (출처: vietnamnew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