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을 드러냈다.
벤은 지난 18일과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지금 뭐해`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가게에서 `지금 뭐해`를 열창하고 있는 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벤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으로 단숨에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다른 영상에는 서울숲을 배경으로 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따스하면서도 뭉클한 감성을 선사했다.
또한 빈티지한 팝 사운드가 벤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가운데, 곧 베일을 벗을 음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금 뭐해`는 벤이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여자이니까`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포옹`이라는 메시지 아래 대화와 공감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함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노래다.
그동안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혼술하고 싶은 밤` 등 다수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 벤은 `지금 뭐해`를 통해 올가을을 따스한 위로와 공감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벤의 새 싱글 `지금 뭐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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