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대표적인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모바일월드(MWG)가 애플 리셀러 매장 `탑존(TopZone)`을 본격 오픈했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바일월드 도안반히에우엠(Doan Van Hieu Em) 대표는 "22일 하노이와 호찌민의 2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 1분기까지 전국 매장 수를 50개로 늘릴 예정"이라며 "베트남에 공식 애플 스토어가 없는 만큼 탑존이 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서는 아직 탑존의 성공 여부에 대해 확신이 없어 하는 분위기다.
기존에도 모바일월드는 애플 제품만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했다가 경영난에 문을 닫은 적이 있다.
다만 엠 대표는 "애플프리미엄리셀러 형태로 독립 체인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해당 매장에서 월 80~100억 동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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