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한결이 전속계약과 함께 차기작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예 김한결과 새 가족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음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한결은 ADIA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이어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제작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캐스팅 소식도 함께 전했다.
앞서 tvN ‘빈센조’를 통해 첫 브라운관 데뷔를 한 김한결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어떠한 존재감을 입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1년 11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한결은 제임스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김한결은 소속사를 통해 “존중해 주는 마음과 좋은 에너지를 지닌 ADIA엔터의 새 가족이 되어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겠다. 이번 제임스 역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가 큰 작품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한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디아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6월 설립된 배우앤배움EnM 자회사로, 장하은, 하선호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