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대세배우 정호연에게 받은 용돈을 인증했다.
지난 20일 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멋지게 용돈 주고 간 호여니. 넌 어쩜 말도 잘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혜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로고가 새겨진 투명 봉투 안에 가득 담긴 현금이 보인다.
5만원권이 수북이 있는 봉투를 들고 있는 혜리는 정호연의 SNS 계정을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절친에게 선뜻 현금 다발을 선물하는 정호연의 통 큰 면모가 둘 사이에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분 언제부터 이렇게 친하셨나요?", "너무 보기 좋아요", "우정 오래오래 가세요", "대세들의 만남이네요", "부러운 그림입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대세로 급부상했다.
정호연은 지난 20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또한 혜리는 2017년부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이어 오고 있다.
혜리는 KBS2TV 퓨전 사극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안방 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SN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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