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는 2021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Asia’s Leading Resort 2021)’와 ‘한국 최고의 리조트(South Korea‘s Leading Resort 2021)’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 최고의 리조트’ 부문 13번째 수상이자 오픈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 부문에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에 이름을 올리며 이제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리조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난티 남해는 최고의 씨사이드 골프 코스와 혁신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객실, 이터널저니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휴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오픈 이래 끊임없는 시설 투자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50개의 펜트하우스, 20개의 프라이빗 독채 빌라 등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쳤으며 신규 시설도 오픈해 더욱 새롭고 쾌적해진 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을 맞고 있다. 7월에는 이국적이고 우아한 실내수영장 ‘워터하우스’를 오픈했다. 워터하우스는 실내 수영장, 노천탕, 키즈풀 등이 마련돼 4계절 내내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숍·그로서리존·다이닝존이 결합된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 ‘모비딕’과 아난티만의 고유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워치유어스텝’도 선보였다.
아난티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 수상은 끊임없는 도전과 과감한 시설 투자를 기반으로 한 아난티 남해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아시아 최고의 리조트라는 수상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난티 남해는 2021년 월드 골프 어워즈(World Golf Awards)에서도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South Korea‘s Best Golf Hotel?2021)’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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