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이 크루즈업체 카니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 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시티는 카니발의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의견을 내고 카니발주에 대한 목표가를 주당 34달러에서 24.5달러로 낮췄다. 하지만 24.5달러는 지난 주 금요일 종가보다 9.9% 더 높은 금액이다.
제임스 에인리 애널리스트는 "카니발은 지난 10년간 수익과 수익 성장이 더뎌졌다"고 말하며 "업데이트된 예측과 수정된 가치평가 접근법에 근거해 카니발주의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티는 카니발에 대한 이런 평가에도 2022년 여름까지 크루즈 여행이 회복될 것이며, 특히 고급 브랜드의 경우 성장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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