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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와 꽝닌성 간 항공편 운항이 5개월 만에 재개됐다.
호찌민-꽝닌성은 일주일에 4편의 항공편이 운항되며, 뱀부항공(3편), 비엣젯항공(1편)에서 해당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호찌민 탄손누트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객은 비행 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 음성 테스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꽝닌성은 코로나 `저위험` 지역이기 때문에 꽝닌성의 번동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객은 코로나19 음성테스트 결과지, 2차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코로나19 회복 증명서 중 한 가지만 소지하고 있으면 탑승이 가능하다.
지난 6월 초 남부지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꽝닌성 당국은 호찌민과 남부지역으로 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꽝닌성은 내국인 관광객에게 다음 달부터 뚜언쩌우(Tuan Chau) 관광지와 옌투(Yen Tu) 관광지 등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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