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데뷔와 동시에 해외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데뷔곡 ‘bugAboo’(버가부)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를 향한 해외 반응이 심상치 않다.
버가부(bugAboo)는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걸그룹 메들리 등 퍼포먼스 커버를 공개하며 ‘퍼포먼스 맛집’으로 실력을 입증, 해당 영상은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 버가부(bugAboo)는 틱톡 해시태그 #버가부의 조회수가 25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버가부(bugAboo)의 행보에 해외 언론사 역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A TE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버가부(bugAboo)는 공식 SNS 채널 팔로워 2300만을 지닌 ‘Reuters’와 팔로워 633만을 보유한 ‘BuzzFeed’ 등 해외 유명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앞서 몬스타엑스, AB6IX, ATEEZ(에이티즈),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대세 그룹의 인터뷰를 진행했던 해외 언론사인 만큼 버가부(bugAboo)는 이들의 뒤를 이어 대세 반열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이처럼 전 세계의 관심 속 마침내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타이틀곡 ‘bugAboo’ 공개와 함께 25일 오후 11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에 42위로 진입, 멜론 최신 차트에선 96위로 진입해 26일 오전 11시 기준 51위까지 상승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였다. 유니크한 세계관을 담은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해 비주얼, 실력, 세계관 완벽 3박자를 갖춘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4세대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버가부(bugAboo)는 28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데뷔곡 ‘bugAboo’를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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