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MBC와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온라인 자선 콘서트에 출연한다.
MBC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유튜브 MBCKp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콘서트 `월드 이즈 원 2021`에 스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다음 달 10일 자정 MBC TV에서도 방송된다.
스팅은 콘서트를 위해 한국을 찾은 적은 있지만, 국내 TV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콘서트에는 스팅 외에도 글로벌 팝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뉴호프클럽, 나우유나이티드 등이 출연하며 K팝 스타 스트레이키즈, 있지(ITZY), 솔라, 청하 등도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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