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편안하고 기분 좋은 밤을 약속했다.
29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배우 정인선과 이준영, 그리고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정인선과 밴드 루나 5인방은 대형 건반 위에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의 해맑은 웃음은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그믐달이 뜬 밤하늘을 배경으로 악기를 하나씩 들고 나란히 걷고 있는 정인선과 밴드 루나(LUNA) 5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와 한집에 살게 된 인윤주(정인선 분)가 겪게 될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성장기는 물론이며, 음악 드라마로서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선보일 다채로운 힐링 음악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두 포스터 모두 `오늘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문구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선사하게 될 힐링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말로,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로해주는 따스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힐링 스토리와 더불어 각자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따스함을 전해주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든 사람의 밤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책임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11월 7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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