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부진한 성장률에도 증시 흐름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까?
-29일 “美 성장률 쇼크에도, 증시는 훨훨”
-韓, 성장률 괜찮다는데 증시는 왜 부진한가?
-美 3대 지수, 모두 신고가 기록 ‘랠리 지속’
-코스피, 어렵게 회복한 3000선 재붕괴 ‘충격’
-달러인덱스, 이달 12일 이후 94선 복귀
-성장률 쇼크 속 글로벌 자금, 美 증시로 유입
-취약 신흥국 중심 테이퍼 텐트럼 우려, 한국도?
Q. 미국 3분기 성장률이 ‘쇼크’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좋지 않게 나왔으나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美 3분기 성장률 2%, 예상치 2.8% 하회 ‘쇼크’
-테이퍼링 추진, ‘more harsh’보다 ‘more soft’
-또 하나의 관심사, 금리인상과의 연계 멀어져
-장단기 금리, bear steeping→bull Flattening
-bull bull Flattening, 10년물 국채금리 중심 하락
-경기순환상 회복세 둔화 속 인플레 우려 완화
-빅테크 호재, 3대 지수 중 ‘나스닥 급상승’
Q. 극단적인 비관론이 나돌았던 10월도 끝났는데요. 10월 미국 증시는 의외로 좋지 않았습니까?
-펀더멘탈 측면, 증시에 비우호적인 시기
-3분기 성장률 등 10월 발표된 경제지표 엇갈려
-하이퍼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확산
-통화정책과 유동성 측면도 증시에 비우호적
-조기 테이퍼링 우려, 9월 말 이후 국채금리 급등
-파월, 카플란, 로젠그린 등 Fed 인사 ‘도덕적 해이’
-로빈후드 승리, 극단적 비관론에 휘둘리지 않아
-신고가 행진, 3대 지수 모두 5% 이상 올라
Q. 10월 미국 증시에서 인상적인 부분이라고 하면 테슬라가 천슬라를 기록한 것이 서학개미 입장에서도 의미있지 않겠습니까?
-테슬라 주가, 1100달러도 단숨에 뛰어넘어
-테슬라 투자자, ‘데드 머니’ 우려에서 탈피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1위 부호 등극
-월가, 머스크의 성공 ‘founder’s mentality‘
-창업가 정신, 소명 의식+현장 중시+주인 정신
-카카오와 베이조스 방식의 경영 ‘지양’
-PER보다 PDR, 꿈과 이상은 미래잠재가치 결정
-작년 머스크와 함께 뜬 캐시 우드, 크게 부진
Q. 10월 한달 동안 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 증시는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우리와 비교할 수 있는 아시아 증시를 중심으로 말씀해주시죠.
-10월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 상승세 유지
-4 tigers, 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
-인도, 선진국 테크래시 ’nearshoring effect‘
-베트남, 시진핑의 3不 정책에 따른 반사 이익
-인도네시아, 공급망 부족 따른 원자재값 상승
-싱가포르, 위드 코로나로 전환 ‘중계무역 효과’
-4 tigers, 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
-인도, 선진국 테크래시 ’nearshoring effect‘
-베트남, 시진핑의 3不 정책에 따른 반사 이익
-인도네시아, 공급망 부족 따른 원자재값 상승
-싱가포르, 위드 코로나로 전환 ‘중계무역 효과’
-헝다 사태 등으로 고충 겪었던 中 증시 보합
Q. 문제는 우리 증시인데요. 연초 대형주 위주로 추천했던 전문가들의 시각대로 라면 올해 2개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코스피 지수가 최소한 3500선 이상은 돼야 하지 않습니까?
-대형주 추천한 낙관론자 “올해 코스피 4100”
-삼성전자, “10만 전자 넘어 12만 전자”
-지난 8월까지 ”아는 종목 빚내서 투자하라“
-정책당국 ”올해 성장률 4% 무난하다“ 낙관
-코스피, 10월 한 달 간 두 차례 붕괴
-삼성전자, 10만 전자는 고사하고 6만 전자로
-동학개미, 생계형일수록 투자손실 더욱 확대
-BK보다 GBK와 글로벌 ETF 투자 수익률 높아
Q. 3분기 성장률이나 기업실적이 다른 국가에 비해 그렇게 크게 나쁘지 않는데요 우리 주가가 갈라파고스 함정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좋지 않은 건가요?
-경기와 정책 사이 ‘bottleneck과 mismatch’
-5중고 韓 증시, 금리인상 이후 오히려 하락세
-금리인상+신용축소+테크래시+경기둔화+인플레
-경기와 정책 사이 ‘bottleneck과 mismatch’
-좋다는 펀더멘탈도 질적으로 상당히 좋지 않아
-free fall, 1분기 1.7%→2분기 0.8%→3분기 0.3% 둔화
-소비자 물가, 8월 2.8%→9월 2.5%→10월 3%대?
-슬로플레이션이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충분’
Q. 오늘 11월 첫날이고, 올해도 두 달밖에 안 남았지 않았습니까? 11월 증시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둬야 할지 말씀해 주시지요.
-증시 향방 관련, 11월 한국 증시 ‘3대 포인트’
-코로나 대응,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쏟아질 내년 전망, 성장률 하향 폭 어느 정도?
-Fed 등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테이퍼링?
-증시 향방 관련, 11월 한국 증시 ‘3대 포인트’
-3대 포인트, 증시적인 측면에서는 ‘우호적’
-‘위드 코로나’ 전제로 22년 이후 세계경제전망
-경기순환상 ‘연착륙’, 내년 세계 성장률 4%대
-Fed의 통화정책, soft tapering+금리와 비연계
-韓 증시, 친기업과 친증시 정책 받쳐줘야 살아나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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