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쌀쌀해진 하루를 함박눈처럼 켜켜이 쌓인 치즈의 따뜻함으로 녹여주는 겨울 맞이 샌드위치가 등장했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겨울을 맞아 세 배 더 진하고 풍성한 치즈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울트라 치즈` 3종을 시즌 한정 스페셜 메뉴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울트라 치즈는 기본 샌드위치 대비 3배 많은 치즈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메뉴다. 오븐에서 따스하게 갓 녹은 치즈가 풍성하게 얹혀져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다양한 속재료와 흘러 넘칠 것 같은 치즈가 조화를 이루며 빚어내는 풍부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치즈는 넘치는 감칠맛과 특유의 짭쪼름한 맛이 인상적인 아메리칸 치즈,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 녹진한 우유의 풍미가 돋보이는 모차렐라 치즈, 체다 치즈와 몬트레이잭 치즈 두 종류의 치즈가 어우러져 한껏 깊고 진한 맛을 연출하는 슈레드 치즈 등 총 세 가지 중에서 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울트라 치즈 3종은 `울트라 치즈 스테이크&치즈`, `울트라 치즈 풀드포크`, `울트라 치즈 비엘티(B.L.T.)` 등 총 세 가지 메누로 구성됐다.
먼저 울트라 치즈 스테이크&치즈는 써브웨이의 프리미엄 스테디셀러인 스테이크&치즈 샌드위치에 고기 위를 가득 덮을 정도로 치즈를 쌓은 메뉴다. 한 입 베어 물면 최상급 비프 찹스테이크의 풍부한 육즙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환상적으로 터져 나온다.
울트라 치즈 풀드포크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돼지고기 바비큐에서 뿜어져 나오는 육즙과 기본 제공량 대비 3배 많은 치즈가 만나 감칠맛의 대홍수를 이룬다. 잘게 찢어 부드럽게 풀어지는 돼지고기 바비큐와 따뜻하게 녹은 치즈와 만나 빚어내는 식감 궁합도 일품이다.
울트라 치즈 비엘티(B.L.T.)는 써브웨이 클래식 라인의 대표 메뉴인 비엘티(B.L.T.) 샌드위치에 풍미 가득한 치즈를 더한 메뉴다. 바삭하게 구워진 아메리칸 베이컨과 신선한 채소에 따뜻한 치즈가 세 배 더 곁들여져 입 안에서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신메뉴 출시 기념 광고 티저도 공개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D.P.`와 영화 `모가디슈`로 주목을 받은 배우 구교환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영화 `야구소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주영이 출연한다. 영화 `메기`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두 배우는 메기에서 보여준 찰떡궁합 연인 케미스트리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고 티저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써브웨이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풀버전은 써브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써브웨이 겨울 메뉴가 `믿고 먹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연말을 맞이해 모두의 입맛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자는 마음으로 울트라 치즈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울트라 치즈 시리즈와 함께 올 겨울을 더욱 맛있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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