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X권율, 대본 찢고 나온 열연…비하인드 스틸로 비밀 오픈

입력 2021-11-01 14:29  




‘달리와 감자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 비결을 담은 김민재, 박규영, 권율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일 김민재(진무학 역), 박규영(김달리 역), 권율(장태진 역)의 ‘대본 열공 모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1-12회에는 달리가 청송가에 입양된 딸이며, 태진이 달리와 파혼한 이유도 그녀가 입양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또한 무학과 달리는 태진이 사주해 김시형(이재우 분)이 일으킨 청송가 마약 스캔들로 역대급 위기를 맞아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무학의 새어머니 소금자(서정연 분)는 달리를 찾아가 머리채를 잡았고, 이를 뒤늦게 안 무학은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달리는 작은아버지 김흥천(이도경 분)을 만나 청송가를 위해 태진과 재회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심란해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자마자 위기를 맞은 ‘달무 커플’이 이번 난관을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증을 모았다.

‘달리와 감자탕’은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맞춤옷을 입은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매주 수, 목요일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달무 커플’의 무해한 로맨스가 안기는 설렘과 청송 미술관을 둘러싼 여러 비밀이 드러나며 선사하는 쫄깃한 긴장감으로 매회 레전드 회차를 경신 중이다. 그 결과 ‘달리와 감자탕’는 12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5.6%, 수도권 기준)을 경신, 부동의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것은 물론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달리와 감자탕’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이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배우들의 열연 비결이 담긴 대본 열공 모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된 것.

‘달리와 감자탕’을 이끌어 가는 김민재, 박규영, 권율은 약속이라도 한 듯 촬영 중간에 틈틈이 진지한 자세로 대본을 읽고 있다. 사진을 통해 대본을 찢고 나온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해주기 위해 대사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도 함께 공개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 박규영, 권율 배우는 촬영장에 도착하면 캐릭터에 무서울 정도로 몰입한다. 대사 한 마디,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대본을 근사하게 구현하기 위한 배우들의 열정이 시청자들께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거 같다. 종영까지 2주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주 ‘달리와 감자탕’ 13-14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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