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업 바클레이스가 여행업 예약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투자의견을 이례적으로 두 단계 하향한 `보유비중 축소`로 조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애널리스트 마리오 루는 이날 고객메모에서 "트립어드바이저 주가를 비중확대에서 보유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세계 여행업의 회복세 둔화로 장단기 전망이 불확실하고 투자자들은 다른 투자처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클레이스는 트립어드바이저 주가의 목표가를 전장 종가비 9% 낮은 49달러에서 주당 30달러로 큰 폭으로 낮췄다. 새로운 목표는 금요일 종가보다 9%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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