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이 강원도 삼척 덕산마을에 프렌치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밀려드는 첫날 주문에 정신없이 일을 하면서도 침착한 대처와 기분 좋은 미소로 손님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
이 가운데 최지우는 사장으로서 레스토랑 영업 전반을 책임졌다. 각을 맞춘 완벽한 테이블 세팅을 해내는 것은 기본, 영업 준비에 있어서 부족한 점을 바로 캐치해 상황을 개선해 나갔다. 또 직원들에게 가끔은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그 뒤에는 칭찬과 웃음으로 힘을 북돋아 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손님들에게는 한없이 스윗한 사장님이었다. 최지우는 프렌치 메뉴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맞춤형 메뉴 설명을 해드리는 것은 물론, 어르신 손님들이 음식이 느끼해 입맛에 맞지 않다고 하자 즉석에서 디저트 레시피를 변경해 더욱 상큼하게 준비하기도 했다. 첫 영업일인 만큼 작은 실수들이 있었지만 최지우의 센스 있는 대처와 부드러운 미소는 손님들 마저도 웃음짓게 했다.
최지우는 이처럼 손님들과 직원들 모두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며 훈훈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멤버들의 호흡이 점차 맞아 떨어지면서 레스토랑 운영이 한결 수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JTBC ‘시고르 경양식’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