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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이달 말부터 미국행 첫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베트남의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직항 운항을 시작하게 됐다.
미 교통안전국은 최근 베트남항공이 호찌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하기 위한 안전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베트남항공은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달부터 즉시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 항공은 2003년 교통부로부터 2005년까지 미국 직항 노선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지금까지 지연돼 왔다.
베트남항공 측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미국 직항 노선을 운항하게 되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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