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新주거모델 '프로젝트 C' 선보인다

전효성 기자

입력 2021-11-04 10:16  


현대건설이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공동주거 모델, PROJECT C를 시범 운영한다.

`PROJECT C`는 아파트 내 다양한 특화 공간과 매칭되는 콘텐츠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미래주거 모델이다.

체험테마는 ①RECHARGE ②PLAYGROUND 2가지로 구성되며 광교 앨리웨이 상가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H 슬리포노믹스`와 `H 아이숲` 시스템에 MZ세대 라이프스타일 유형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접목해 운영한다.

H 시리즈의 미래주거 공간에 웰니스, 키즈, 펫 등의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융합돼, 입주민들이 콘텐츠를 집중해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첫 체험 전시 테마(RECHARGE)는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의 질을 높이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H 슬리포노믹스` 시스템이 인테리어/조명/온도/음향 환경을 중심으로 최적화해 해당 공간에서 이뤄지는 요가, 다도, 힐링향 시향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무중력 제어도 체험 가능한 `제로그래비티 체어`도 이용 가능하다.

전기차 아이오닉5에도 적용된 ‘제로그래비티 체어’는 공중에 뜬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여 궁극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1월 말부터 전시예정인 두 번째 전시 테마(PLAYGROUND)는 미술 교육 강좌, 놀이 키트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교육 등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실내놀이터이자 패밀리 라운지인 `H 아이숲` 디자인 공간에서 진행돼 체험 효과를 극대화 한다.

육체적 활동이 이뤄지는 H 아이숲에서 크리에이터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신체와 정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심 속 놀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PROJECT C 시범 운영과 고객 반응 피드백 분석을 거쳐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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