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박은혜가 탈모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촬영에서 박은혜를 비롯해 정가은, 김승현, 박군은 탈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혜는 “제가 탈모를 경험한 적이 한 번 있는데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했을 당시 첫 가체를 2시간 정도 착용한 적이 있었다. 가체가 3.2kg 정도 되는데 정수리 부분을 압박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날 보니 그 부분이 동그랗게 빠져 있었다. 그래서 병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말해 MC 군단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김승현은 “저희 아버지는 머리 앞 부분만 빠져서 모발 이식을 해드렸다”고 전했고, MC들은 “효자다”라고 입을 모았다.
‘밝히는가’에서는 탈모로 걱정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헤어와 두피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탈모 잡는 연금술사 장폴 디자이너가 뿌리 볼륨 살리는 방법 등 스타일링을, MC 군단은 탈모 케어 앰플, 샴푸하는 방법 등 모발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이 외도 가정의학과 권유경 전문의가 샐러드 식단 등을 소개한 방송은 4일 오전 11시 SBS F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밝히는가’는 SBS FiL에서 수, 목요일 오전 11시, 라이프타임에서 월, 화요일 오전 7시 30분, SBS MTV에서 월, 화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5시 10분 전파를 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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