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JUST BEAT`로 음악, 퍼포먼스 그 이상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활동을 펼치며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무대 안팎에서 음악 팬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JUST B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살린 퍼포먼스는 물론, 복합적인 콘셉트와 스토리텔링 및 이를 구현하는 비주얼과 아이템까지 `JUST BEAT` 하나의 앨범이 종합선물세트처럼 다가온다.
먼저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 위 JUST B의 모습이 첫 주 활동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TICK TOCK`은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맞춰 JUST B는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 더욱 웅장하고 파워풀한 군무를 보여주고 있다.
JUST B의 움직임을 더욱 멋지게 만드는 의상도 인상적이다. JUST B는 슈트를 기반으로 시계를 모티브로 한 끈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팬들의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책임지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한층 성숙해진 여섯 멤버의 비주얼도 관전 포인트다. JUST B는 무대 위에서 `TICK TOCK`의 텐션을 끌어올리는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를 선보여 음악, 퍼포먼스, 의상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
이에 JUST B만의 콘셉트가 더욱 설득력을 갖게 됐다. JUST B는 `JUST BEAT` 콘셉트 포토를 총 3가지 버전으로 공개하며 가면, 나비, 꽃, 빛, 그림자 등의 오브제를 담아냈다. 내면의 불안한 감정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하면서 가면, 나비, 꽃, 빛, 그림자라는 요소로 스토리에 살을 붙였다. `TICK TOCK` 뮤직비디오에는 여섯 멤버의 각기 다른 내면 공간과 암호 코드가 등장해 추리 욕구를 자극하기도 했다.
이러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는 JUST B의 면모는 곧 빠른 성장 속도를 입증한다. JUST B는 지난 6월 데뷔곡 `DAMAGE(데미지)` 활동 한 달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오르며 K-POP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4개월 만의 컴백작인 이번 `TICK TOCK` 활동에서 더욱 많은 매력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음반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약 2배가량 성장했고, 뮤직비디오 조회 수 또한 7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콘셉트 구현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JUST B의 성장이 앨범의 재미를 배가한다.
성장세를 상승세로 이어갈 JUST B의 `JUST BEAT` 활동은 더욱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JUST B는 `TICK TOCK` 뮤직비디오와 음악 방송 외에도 각종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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