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콘텐츠 라인업을 오픈했다.
몬스타엑스는 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5일 트랙리스트 오픈을 시작으로, 8일부터 17일까지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다.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는 물론 무드 샘플러와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발매 전날인 18일에는 컴백쇼를 개최, 미니앨범 ‘No Limit’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도 진행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5일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5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활동 성료 이후 미국에서 발매한 싱글 ‘One Day(원 데이)’로도 호성적을 이어가던 몬스타엑스가 국내에선 또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주헌은 ‘GAMBLER(갬블러)’를 통해 데뷔 첫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았던 만큼 이번 앨범의 참여도에 대한 기대감도 두드러진다. 형원과 아이엠 역시 그간 다수의 자작곡을 통해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신보로 표현할 몬스타엑스표 색깔에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간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No Limit’은 19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미국 동부 시간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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