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모닝 엔젤’ 자태를 뿜뿜하며 잠든 박규영을 세상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또한 김민재와 박규영이 나란히 달달한 모닝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달무 커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4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그의 ‘모닝 엔젤’이 된 김달리(박규영 분)의 모습이 담은 스윗 모닝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3화에서 무학과 달리는 계속 어긋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특히 방송 말미 무학은 달리가 밤늦게 연락 두절 상태에 이르자 그녀를 찾아 나섰고, 그녀를 발견하곤 안도하며 와락 포옹을 했다. 이어 무학과 달리는 서로 “사랑해요”라고 고백, 입맞춤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막 잠에서 깨어난 잠옷 차림의 무학이 부스스하지만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바로 전날 밤, 달리의 “사랑해요” 고백을 들어서인지 평안한 모습에 왠지 모를 설렘까지 느껴진다.
또한 무학은 자신의 침대에서 이불에 폭 감겨 ‘모닝 엔젤’ 자태로 잠들어 있는 달리를 세상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학의 얼굴에 번진 환한 미소를 통해 그가 행복 지수가 최고조 상태임을 예감할 수 있다.
더불어 공개된 스틸에는 무학의 집에서 나란히 달달한 아침을 맞은 무학과 달리의 모습이 담겼다. 도란도란 식탁에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은 사랑에 빠진 꿀 뚝뚝 눈빛 그 자체여서 보는 이들마저 설렘으로 물들인다. 과연 그동안 주변의 방해, 이어진 사건 사고로 어긋났던 두 사람에게 “사랑해요” 쌍방향 고백 후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그동안 어긋나며 짠내를 유발했던 ‘달무 커플’이 오늘(4일) 방송될 14화에서 꿀 뚝뚝 달달한 모닝 타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학과 달리가 어떻게 로맨틱 장면을 선보이게 될지 14화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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