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5일 카카오에 점진적 기업가치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주가는 9월 빅테크 규제 리스크 대두로 15.6% 하락했는데 국정감사 이후 카카오 공동체별로 상생 방안을 강구해 투자 심리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성 견조하다는 점이 확인돼 점진적인 기업 가치 회복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 매출액은 `오딘` 흥행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톡 생태계 매출 선순환 효과 및 가맹택시 공급 확대와 페이 결제 거래 성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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