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달 25일 전국 네트워크 장애 발생에 따른 고객보상을 위해 전담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전담 지원센터는 전용 홈페이지(check.kt.com) 및 전담 콜센터(☎080-001-0100)로 구성된다.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보상기준 및 보상대상, 보상금액 등을 안내하며, 전담 콜센터는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분류에서 누락된 고객의 추가 신청접수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달 1일 KT는 최근 발생한 네트워크 장애 관련 설명회를 열고 가입자당 평균 1천원, 소상공인 평균 7천∼8천원 수준의 보상안을 공개했다. 또한 원만한 보상 진행과 지원을 위해 전담 지원센터를 2주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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