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이웃간의 따스한 정을 자랑했다.
이태란은 5일 개인 SNS에 이웃에게 받은 메모를 공개하며 “감사합니다~ 301호님♡ #이웃 #정 #사랑 #나눔 #오늘도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가 받은 메모에는 “안녕하세요 301호입니다. 항상 나눔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유가 제 입에는 맛있는 것 같아 드셔 보시라고 드려보아요. 늘 건강하세요”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이 이웃은 “팔찌는 제가 소소하게 만들어 봤어요. 만들다 보니 여러 개라 드려 보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며 팔찌까지 선물했다. 이태란 역시 팔찌를 차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를 본 윤세아는 “참…태란언니 따뜻한 사람…”이라는 댓글로 부러움을 표했다. 김혜수도 좋아요를 누르며 이태란의 심성에 감격했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3월 결혼에 골인해 어느새 결혼 8년 차가 됐다. 지난 2019년에는 JTBC ‘스카이캐슬’을 통해 염정아, 오나라, 정준호, 최원영,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윤세아, 김병철 등과 함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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