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리니지W의 흥행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만 6천원(2.56%) 오른 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57%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앞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리니지W 공개 첫날인 지난 4일 10% 넘게 하락하면서 60만원선을 하회한 바있다. 하지만 지난 6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리니지W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뜻하는 W가 붙여진 리니지 모바일의 3D 버전 게임으로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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