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투자의 전썰' 이경락 파트너, 방송 중 오열한 사연은?

한국경제TV 와우넷 활동 회원의 따뜻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와우넷 유튜브 `투자의 전썰`에 가치투자 전문가 이경락 파트너가 출연했다. 이경락 파트너의 회원은 본인의 20년 4월부터 21년 10월까지 647%의 수익 낸 계좌를 인증했으며, 전화 연결을 통해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익명을 요청한 회원은 이경락 파트너가 운영 중인 `확실한 종목을 싸게 사서 장기 투자` 전략을 고수했다. 특히, 2차전지 섹터 상승 이전에 동진쎄미켐(005290)과 에코프로비엠(247540)을 저가에 매수했고, 시장이 환호하며 강한 상승을 보일 때 차익을 실현했다. 가치주 투자에 성공한 이후 단기 매매의 습관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방법을 터득했다며 이경락 파트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원 후기를 들은 이경락 파트너는 눈물을 보였다. 18년부터 중장기 가치투자 서비스를 진행하며 중장기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회원에게 컴플레인도 많이 받았고, 그만둘 생각도 여러 번했다고 회상했다. 수익은 믿고 따라와 준 회원에게 있으며, 차트에 의지한 매매가 아니라 실제 기업을 탐방하며 가치를 발굴한 점이 주요했다 말했다.
한편, 이경락 대표가 속해있는 `24시클럽`은 와우넷의 대표적인 중장기 가치투자 클럽으로 기업 탐방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회원에게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과 와우넷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