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TICK TOCK` 뮤직비디오 1000만뷰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기준 공식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앞서 하루도 안 돼 100만 뷰, 5일 만에 500만 뷰를 달성한 `TICK TOCK` 뮤직비디오는 약 열흘 만에 1000만 뷰 고지를 밟았다. JUST B는 데뷔곡 `DAMAGE(데미지)`에 이어 두 번째 1000만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TICK TOCK`은 트랩 비트의 전반부, 서정적인 분위기의 중반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한 느낌의 힙합 후반부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풀어냈다. 시계 소리를 표현한 듯 `TICK TOCK`이 반복되는 후렴구와 이에 맞춰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JUST B의 확장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도 구현해 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JUST B는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하고, 여섯 멤버의 각기 다른 내면 공간을 연출해 음악 팬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최근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에서 `TICK TOCK`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JUST B는 `2021 퍼포먼스 신규 맛집`다운 파워풀한 군무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표정 연기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뮤직비디오 조회수뿐만 아니라 `JUST BEAT`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데뷔 앨범보다 2배 가량 상승했다.
JUST B는 계속해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TICK TOCK`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