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미국 증시가 강한데요. 오늘도 3대 지수가 모두 동반 상승했죠?
-지난주 빅 랠리, 기술적으로 조정이 올 때
-美 증시 추가 상승, 인프라 법안으로 경기부양 기대
-bull flattening, 빅테크 등 나스닥 상대적 강세
-테슬라 주가 하락 “일론 머스크의 만용인가”
-파월,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방향 언급 無
-월가 의문 “차기 Fed 의장에 대한 배려인가”
-클라라다 부의장, 11월 Fed 회의 결과 충실 발언
-샌프란시스코 연은, 50년 최장기채 발행 제안
Q. 궁금한 것은 펀더멘탈이나 통화정책 면에서 증시에 크게 우호적이지 않는데도 미국 주가는 왜 계속해서 오르는 것입니까?
-펀더멘탈 측면,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아
-3분기 성장률 2% 등 경제지표 ‘서로 엇갈려’ 발표
-하이퍼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지속
-경제정책 측면, 증시에 ‘비우호적’ 여건
-11월 Fed 회의, 테이퍼링 확정→곧바로 시행
-재정정책 측면, 임시 예산안 운영되는 상황
-바이든 지지도 하락, 中과 美 공화당 간 갈등
-글로벌 투자여건 여건, 美가 상대적으로 ‘우위’
Q. 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 증시는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우리와 비교할 수 있는 아시아 증시를 중심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여름 휴가철 이후 세계 증시 ‘전체적으로 상승’
-4 tigers, 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
-인도, 선진국 테크래시 ’near-shoring effect‘
-베트남, 시진핑의 3不 정책에 따른 반사 이익
-인도네시아, 공급망 부족 따른 원자자값 상승
-싱가포르, 위드 코로나로 전환 중계무역 효과
-여름 휴가철 이후 세계 증시 ‘전체적으로 상승’
-4 tigers, 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
-헝다 사태 등으로 고충 겪었던 ‘中 증시 보합’
-19기 6중 전회, ’Xi’s great emperor effect‘
Q. 요즘 들어 국내 증시에서 한미 증시 디커플링을 놓고 논쟁이 심한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가, 커플링과 디커플링 반복되는 것 ‘정상’
-美 증시 상승 vs 韓 증시 상승…최상 ‘커플링’
-美 증시 하락 vs 韓 증시 상승…차선 ‘디커플링’
-美 증시 상승 vs 韓 증시 하락…차선 ‘디커플링’
-美 증시 하락 vs 韓 증시 하락…최악 ‘커플링’
-여름 휴가철 디커플링, 우리 내부 요인에서 기인
-여름 휴가철 종료 전후, 커플링→디커플링 전환
-코리아 디스카운트, MSCI 요인으로 언급 지양
Q. 여름 휴가철 이후 우리 내부요인으로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할 요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경기와 정책 사이 bottleneck과 mismatch
-금리인상+신용축소+테크래시+경기둔화+인플레
-베이커-블룸-데이비스 지수, 영국 이어 2위
-좋다는 펀더멘탈도 질적으로 상당히 안 좋아
-free fall, 1분기 1.7%→2분기 0.8%→3분기 0.3% 둔화
-소비자물가, 8월 2.8%→9월 2.5%→10월 3%대?
-IMF와 OECD, 채무 증가 1위 & 잠재 성장률 꼴찌
-트릴레마 통화정책, 디커플링 개선 여부 ‘관건’
Q. 최근 많이 거론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서운 건 경제정책 대응 차원에서 딜레마에 빠지는 것인데요. 트릴레마는 더 무서운 것이지 않습니까?
-80년대 초 스태그플레이션, 정책대응 딜레마
-총수요 진작 ’인플레‘, 총수요 억제 ’경기침체‘
-당시 혁신적 대응, ‘supply side economics’
-트릴레마, triple+dilema 합성어
-韓 경제정책, 경기, 물가, 금리 간 트릴레마
-경기부양 목적, 기준금리 내리면 인플레 우려
-물가안정 목적, 기준금리 올리면 경기 더욱 둔화
-트릴레마 해법, 틴버겐 정리→정책 목표와 수단 같이
Q. 최근 한미 증시 간 디커플링의 주범인 외국인 자금 이탈은 지난 8월 금리를 올릴 때 논리적 근거로 제시했던 것과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외자이탈과 환율 간 악순환 차단, 금리인상?
-신흥국, 외환위기 방어 최선책은 ‘외화 보유’
-적정외환보유는 IMF, 기도티, 캡티윤 방식
-금융위기 이후 캡티윤 방식, 보편적 평가잣대
-한국, 캡티윤 방식 추정 적정수준보다 많아
-적정외환보유는 IMF, 기도티, 캡티윤 방식
-금융위기 이후 캡티윤 방식, 보편적 평가잣대
-한국, 캡티윤 방식 추정 적정수준보다 많아
-금리인상, 외자이탈과 환율 간 악순환 촉진
-금리 인상→실물경기 침체→추가 외자 이탈
Q. 올해도 이제 두 달도 채 안 남았는데요. 어떤 정책들이 나와야 트릴레마에서 탈피하면서 증시에서 커플링 시대가 올 수 있습니까?
-3대 포인트, 증시적인 측면에서는 ‘우호적’
-‘위드 코로나’ 전제로 22년 이후 세계경제전망
-경기순환상 ‘연착륙’, 내년 세계 성장률 4%대
-Fed의 통화정책, soft tapering+금리와 비연계
-親기업과 親증시책 뒷받침, 디커플링→커플링
-장기투자 세제 혜택, 금융상품 세액공제 등 추진
-IPO 물량 조정, 대주주 차익과세 유예 등 병행
-트릴레마 해소, 금리인상 속도 조절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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