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 자립과 청년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를 기증했다.
신협은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어부바 차량을 기증했다고 10일 전했다.
신협으로부터 기증받은 차량을 통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발굴,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문간 측은 청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활성화가 요구되지만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사회서비스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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