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그때 그 시절’ 감성을 녹인 ‘에이티즈 2022 시즌 그리팅(ATEEZ 2022 SEASON’S GREETINGS)’을 출시한다.
10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2022 시즌 그리팅’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BACK TO THE 2005’라는 타이틀의 레트로 콘셉트로, 패키지부터 여덟 멤버의 ‘미니미’ 캐릭터가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출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에이티즈는 2005년 당시의 컴퓨터 창 속에서 ‘가로본능폰’을 포함해 그 시대를 풍미했던 각종 폴더폰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막내 종호는 책상에 엎드려 ‘종이학’을 접는 등 완벽한 고증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단체사진 속 에이티즈는 교복을 입고 느슨하게 맨 타이와 반항미 가득한 눈빛으로 ‘그때 그 시절’을 지배하던 인터넷 소설의 남자 주인공 같은 모습을 완벽 재현했다.
‘에이티즈 2022 시즌 그리팅’은 캘린더, 다이어리, DVD, 포토카드 등 기본 구성품은 물론 레트로 감성 가득한 스티커사진까지 준비했다. 특히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래너와 같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도 예고되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콘셉트 장인 에이티즈의 새로운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에이티즈 2022 시즌 그리팅’은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2월 28일 정식 출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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