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강지가 tvN ‘멜랑꼴리아’에서 이현재 역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멜랑꼴리아’ 1회에서는 재기발랄한 현재(이강지 분)와 승유(이도현 분), 형도(이상진 분)의 찐친 케미가 방송됐다.
현재는 헤드폰을 쓰고 등장, 엎드려 있는 승유 앞에 앉아 팔로 웨이브를 추며 익살스럽게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자고 있던 승유의 의사는 묻지 않고 윤수(임수정 분)가 만든 수학 동아리에 함께 지원하고 형도와 춤을 추며 영상을 찍는 등 인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현재가 아성고 ‘세 얼간이’들의 우정을 어떻게 그려가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이강지는 이현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친근하면서 힙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 남다른 존재감을 전했다. 함께 출연하는 이도현, 이상진 배우와 보여준 찰떡 연기 호흡으로 케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요즘 청춘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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