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기택,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합류…기대주 활약 예고

입력 2021-11-11 11:54  




신예 이기택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합류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이기택은 극중 한양 최대 밀주 조직을 운영하는 심헌(문유강 분)의 오른팔 `태선` 역을 맡았다. 심헌을 향한 남다른 충성심을 가진 태선은 적재적소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풍성한 액션까지 선보일 전망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기택은 웹드라마 `인서울 시즌2` `7일만 로맨스2`로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최근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K 역을 맡아 훤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정극에서도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연이은 활약을 예고한 이기택이 첫 사극 도전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는 12월 20일 KBS2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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