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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는 오는 2025년까지 근로자를 위한 아파트 1만8000채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체 물량 중 8300채가 7, 12군과 빙딴(Binh Tan) 및 투득(Thu Duc)에 건설된다.
그밖에 빙짱(Binh Chanh), 혹몽(Hoc Mon) 및 냐베(Nha Be)와 같은 교외 지역에 9500채의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20개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건설의 총 비용은 37조 6000억 동(VND)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호찌민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노후 주택을 대체하기 위해 100만 채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호찌민시 노동조합의 조사에 따르면 130만 명의 근로자에게 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가 아파트는 공급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호찌민시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호찌민 신규 아파트 공급의 약 70%가 고급 부문에 속했으며 중저가 아파트 공급은 1%에 불과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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